나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방법을 활용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. 그렇지 않으면 해이해져버리는 건 한 순간이기 때문이다. 그래서 각종 챌린지와 미션에 참여하는데, 그 중 하나가 열품타 기상미션이다. 열품타는 공부러들에게는 상당히 유명한 앱이라 많이들 알 거라 생각한다. 난 2021년 3월부터 열품타 스터디 그룹을 하나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, 대학교 졸업 후 네덜란드로 떠나기 전까지 6개월, 그리고 귀국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상 미션에도 참여해 생활 패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. 그러나 이 미션에 참여할 때 약간 불편한 점은 이미 시작된 미션의 데이오프 날짜는 변경할 수 없기 때문에 신청할 때 신중히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