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4일 동안은 MBTI로 내 성격에 대한 나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. (참고로 나는 MBTI 신봉자는 아니지만 과몰입러 정도는 되는 것 같다.) 일단, 블로그 소개란에도 적혀 있지만, 내 MBTI는 INFJ이다. 가끔 INTJ가 나오기도 하는데, 이는 내가 가진 T 성향과 F 성향의 비율이 거의 반반이라서 그런 것 같다.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내면의 모습과 가치관에 대한 생각을 하는 걸 좋아한다. 그런 생각은 억지로 짜내서 하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 보면 이미 생각 회로를 잔뜩 돌리고 있는 중일 정도로 무의식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. 그래서 내 성격 또한 블로그 글로 풀어보면 재미 있으면서 그걸 바라보는 나만의 새로운 관점도 생길 것 같아서 MBTI 알파벳 하나씩 순서대로 소개하고자 한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