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Sc Business Information Management @RSM/Life in the Netherlands 12

[12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4 (귀국)

[9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1 (인천 출국부터 암스테르담 도착까지, 이번 주 토요일엔 네덜란드에서 석사 과정 졸업식이 열린다. 하지만 난 가지 않는다. 사실 원래는 졸업식도 참석할 겸 엄마한테 네덜란드 구경도 좀 시켜줄 겸 해서 10일 동안 엄마랑 둘이서 네 livelyhheesun.tistory.com [10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2 (졸업장, DUO 공증, 아포스티유) [9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1 (인천 출국부터 암스테르담 도착까지, 이번 주 토요일엔 네덜란드에서 석사 과정 졸업식이 열린다. 하지만 난 가지 ..

[11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3 (Restaurant Bazar, Polak, Kralingse Bos)

[9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1 (인천 출국부터 암스테르담 도착까지, 이번 주 토요일엔 네덜란드에서 석사 과정 졸업식이 열린다. 하지만 난 가지 않는다. 사실 원래는 졸업식도 참석할 겸 엄마한테 네덜란드 구경도 좀 시켜줄 겸 해서 10일 동안 엄마랑 둘이서 네 livelyhheesun.tistory.com [10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2 (졸업장, DUO 공증, 아포스티유) [9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1 (인천 출국부터 암스테르담 도착까지, 이번 주 토요일엔 네덜란드에서 석사 과정 졸업식이 열린다. 하지만 난 가지 ..

[10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2 (졸업장, DUO 공증, 아포스티유)

[9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1 (인천 출국부터 암스테르담 도착까지, 이번 주 토요일엔 네덜란드에서 석사 과정 졸업식이 열린다. 하지만 난 가지 않는다. 사실 원래는 졸업식도 참석할 겸 엄마한테 네덜란드 구경도 좀 시켜줄 겸 해서 10일 동안 엄마랑 둘이서 네 livelyhheesun.tistory.com 이 포스팅은 지난 글에 이어 나의 석사 졸업장 수령에 대한 두 번째 기록이다. 오전 6시에 얼리 체크인을 하고 샤워를 개운하게 마친 후 오전 8시였나 9시쯤에 잠이 들었다. 그리곤 장기 비행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인지 정말 한없이 잔 것 같다. 오후 늦게 눈을 떴는데 배가 조금 고픈 듯도 해서 새벽에 공항을 나오기 전 그곳에 있는 마트에 들러..

[9]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Rotterdam 석사 졸업장 수령기 - 1 (인천 출국부터 암스테르담 도착까지, KLM Premium Comfort, citizenM Schiphol Amsterdam Airport)

이번 주 토요일엔 네덜란드에서 석사 과정 졸업식이 열린다. 하지만 난 가지 않는다. 사실 원래는 졸업식도 참석할 겸 엄마한테 네덜란드 구경도 좀 시켜줄 겸 해서 10일 동안 엄마랑 둘이서 네덜란드에 갔다 올 계획이었다. 그래서 8월 초 즈음 비행기도 예매하고, 에어비앤비 숙소도 잡고, 졸업식 티겟도 구입해놨다. 그러나 갑작스런 엄마의 컨디션 저조로 결국 그달 말에 11월 졸업식은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. 솔직히 나도 다시 공부하느라 너무 바쁠 것 같아서 그냥 졸업식은 가지 말고 나 혼자 가서 졸업장만 얼른 받아 오는 건 어떨까 여러 번 생각했었기 때문에 아쉽긴 했지만 오히려 잘된 일인 것도 같았다. 물론 졸업장을 한국으로 보내달라고도 할 수는 있지만, 네덜란드는 졸업장 재발급이 불가한 나라여서 만약 오다가..

[8] 내 보증금 돌려내

네덜란드에서 유학할 때 지냈던 학생 아파트 계약은 올해 8월 7일에 만료되었다. 그러나 보증금을 여전히 못 돌려받고 있다. 하긴, 독일에서 교환학생 할 때 지냈던 곳으로부터도 결국 보증금을 못 돌려받았으니, 그것과 비교하면 네덜란드 학생 아파트 케이스는 아직 양반인 것도 같다. (참고로 독일 집은 계약이 2020년 6월인가 7월에 끝났다. 3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보증금을 못 받은 것이다.) 아니지, 이번 케이스는 더 엄격하게 대응해야 하나. 독일에서 지냈던 곳은 그냥 개인 집주인이 세를 준 곳이었기 때문에 백 번 천 번 양보해서 똥 밟았다고 생각하면 도덕적 관념이 전혀 없는 악덕 집주인 만나서 보증금 사기 일어날 수 있다고 해도, 네덜란드에서 지냈던 곳은 서유럽 국가 몇 군데에서 여러 채의 학생 아파트를..

[7] Wrapping up My Life in the Netherlands

In August 2022, I arrived to the Netherlands with thrills and worries about starting a Business Information Management Master's program in a new university in a different country. I was very excited especially because it would be my first actual study abroad experience as an international student who is not just an exchange student. Also, I thought I would stay here longer and work after the gra..

[6] RSM 석사 학생 홍보대사 선발 | Selected as an RSM Master Student Ambassador

* English version below 이번 포스팅에서는 석사 학생 홍보대사 선발 과정과 합격 후기를 적어보고자 한다. RSM에서는 석사와 프리마스터 과정에 합격한 학생들에게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준다. 학사 과정도 당연히 홍보대사 선발을 하지만 석사&프리마스터 홍보대사와는 별도로 선발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넘기고 내가 합격한 석사&프리마스터 홍보대사 얘기만 하겠다. 사실 나는 따로 홍보대사 지원을 안 해도 자원 홍보대사로 일을 할 수도 있다. 왜냐면 장학금을 받았기 때문이다. 장학금 수혜자들은 그 대가로 자원 홍보대사로 일을 할 수 있다. 단, '자원'이기 때문에 원치 않으면 하지 않아도 되고 만약 하겠다고 결정할 경우에도 일반 홍보대사보다는 일을 덜 하고 그에 대한 별도의 수익이 발생하지..

[5] 거주 허가 받기 - 1 | Residence Permit - 1 (IND biometrics information)

* English version below 쉥겐 조약에 의해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네덜란드 입국 시 별도의 입국 비자가 필요 없다. 그리고 90일로 단기 거주하는 동안까지도 무비자로 거주가 가능하다. 단, 그 이상 장기 거주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거주 허가를 받아야 한다. 나는 유학생으로서 당연히 장기 거주이기 때문에 거주 허가가 필수적이다. 네덜란드에서 거주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일단 IND(네덜란드 외국인/이민청)로부터 승인 레터를 받아야 한다. 이 승인 레터를 받기 위해서 학생으로서는 재정 증명을 하면 되는데, 네덜란드는 소속 학교를 통해 할 수 있다. 독일의 경우에는 은행잔고증명서나 슈페어콘토 등을 통해 내가 직접 증명해야 했지만, 네덜란드는 학생 본인이 스스로 할 수 없고 소속 학교에게 재정 ..

[4] RSM 학생으로서 집 구하기 - 2 | Housing as a RSM first-year student - 2 (Room booking process at Xior)

* English version below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번에 살짝 예고했던 것과 같이 Xior 홈페이지를 통해 집을 구했던 과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. 일단 학교 하우징 페이지를 통해 방 예약 날짜가 5월 11일인 걸 확인했다. 그러나 문제는 EUR(학교) 하우징 홈페이지에는 오후 5시라고 적혀있고, RSM(학과) 하우징 홈페이지에는 오후 7시라고 적혀있었다. 일단 혹시 몰라서 오후 5시에 들어가보기로 했다. 괜히 7시에 들어갔다가 늦어서 방이 다 나가고 없는 것보다는 일찍 들어가보는 게 더 나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. 5월 11일 수요일, 오후 4시 55분 경 Xior 예약 페이지(https://www.xior-booking.com/)에 접속을 준비했다. 어느 EUR 학생 유튜버의 영상에서 Xi..

[3] RSM 학생으로서 집 구하기 - 1 | Housing as a RSM first-year student - 1 (Why I decided to rent a room at Xior)

* English version below 사실 집 구한지는 시간이 꽤 흘렀다. 단지 이것저것 하느라 바빠서 블로그에 글 쓸 생각을 못 했다.. 오늘 마침 생각난 김에 집 구하는 과정은 어땠는지에 대한 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한다. 우선 RSM 학생으로서 집을 구하는 방법은 정말로 아주 다양하다. 네덜란드는 기숙사의 개념이 없고 학교가 학생들의 거주지 마련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이 알아서 구해야 한다. 몇 가지 대표적인 집 구하는 방법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다. - 학교 홈페이지에 소개되어있는 학생 숙소 및 아파트: SSH, Xior, The Student Hotel 등 - 방 구하는 웹사이트: kamernet.nl, pararius.com 등 - 부동산 - 페이스북 페이지: 페이스북에..